[왓처데일리 잠결에 어두컴컴한 화장실로 들어서다 순간 ‘쿵’소리와 함께 미끄러진 김옥순(여68)씨, 비명조차 지를 수 없을 정도로 충격과 통증이 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의 상태는 고관절이 골절돼 인공관절수술이 시급한 상황.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받아야 할 큰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회복에 대한 두려움이 심해 망설이다 받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쳐 한 시름 놨다. 더욱이 병원의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차근차근 준비한 김씨는 오히려 수술 전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활기차게 살고 있다.
평형감각이 약한 노년층은 미끄러짐 사고로 고관절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겨울철 빙판 낙상 이외에도 실내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낙상사고는 고관절 골절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어들고 골다공증으로 골 조직도 약한 노년층은 별 것 아닌 미끄럼 사고만으로도 치명적인 고관절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절 이외에도 고관절 손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인공관절수술과 같은 치료방법을 시행해야 한다. 특히 고관절치환술은 고난이도에 속하는 수술인 만큼 고관절치환술을 하게 될 경우 반드시 병원 및 전문 의료진에 대한 동일 시술건수 및 의료진의 기술력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 인공고관절수술, 탈구 가능성 낮춘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 인기 고관절은 허벅지와 골반을 잇는 뼈로 부러지거나 질환이 발생하면 통증이 매우 심하고 움직임이 어려워져 다른 관절보다 더욱 시급한 치료가 요구돼 수술적 치료방법인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고관절 골절은 극심한 통증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거나 일어나지 못하며, 누워있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각종 합병증 등의 이유로 사망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중장년층 남성에게서 발병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고관절질환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경우에도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괴사가 상당히 진행돼 병원을 찾을 때에는 인공관절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인 사례가 많다.
골절이나 질환으로 인해 손상된 고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고관절치환술은 수술과 마취에 대한 어려움 및 각종 합병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부담이 매우 높은 고난이도 수술에 속한다. 또한 수술 이후에도 탈구가 발생할 수 있어 인공관절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수술법과 고관절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병원 시스템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웰튼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최소절개술은 절개부위를 최소화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한 방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특화된 의료기술이다. 절개 부위가 작아 수술 후 통증을 줄여 조기 보행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해진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됐던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낮춰 환자들은 재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 스포츠관절센터 통해 근력강화운동으로 탈구 방지 가능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이 수술 이후 잘못된 자세로 인한 탈구이다. 수술법도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고관절 주변 특히 외회전근 및 외전근, 신전근 등의 근력운동을 실시해 근력을 향상시켜 탈구를 예방할 수 있다.
웰튼병원 스포츠관절센터에서는 수술 7일 이후부터는 체중부하를 위한 발란스 운동에 집중한다. 주로 재활기구인 풀리(pully)와 납작한 형태의 에어쿠션인 토구(togu)를 활용해 고관절에 가해지는 체중을 견딜 수 있도록 훈련한다. 특히 스포츠관절센터의 1:1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은 퇴원 후에도 환자들이 일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술 이후부터 퇴원까지 일자에 맞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단계별로 환자들이 근력을 향상시키고 일상복귀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다.
▶ 특화된 최소절개술로 상급종합병원보다 높은 수술건수 기록 웰튼병원은 지난 4월 초 공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관절전치환술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병원을 포함하더라도 삼성의료원에 이은 순위를 기록하며 소위 빅5병원이라고 일컫는 서울아산병원 · 서울대병원 · 서울성모병원 보다 더 많은 수술건수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소절개술’을 이용한 웰튼병원만의 특화된 수술법과 연계된 재활프로그램 등의 의료 인트라의 경쟁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최근에는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대형종합병원보다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과 전문센터 운영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늘고 있다”며 “빠른 치료가 필요한 고관절질환 치료를 결정할 때는 병원의 이름과 규모만을 보지 말고 정확하게 수술법과 재활서비스 등의 의료서비스를 분석해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