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지난달부터 지하주차장 운영에 들어간 이후 주차장 이용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병원이용객수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으로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주차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았으며 가장 불만족한 시설 및 서비스개선 요구사항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병원측은 이같은 고객들의 불만과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부터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에 들어갔으며 2년만인 지난달 14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문을 연 전북대병원 지하주차장은 본관 앞 대지 연면적 23,579.60㎡에 지상 1층(114대) 지하 1층(217대)과 지하 2층(357대) 등 3층 규모로 688면의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이에 따라 현재 기존 주차면 1470면을 포함해 총 2158면의 주차공간을 제공,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오던 고객들의 불편도 대폭 해소하게 됐다. 특히나 이번에 새로 건립된 지하주차장은 본관 및 주요건물과 연결된 구조로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데다 넓은 주차면적과 초음파센서방식 빈 주차공간 알림 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을 방문한 김성태(55)씨는 “그전에는 병원에 진입하면 주차장 공간을 찾기 위해 몇바퀴씩 돌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느 공간을 가도 주차공간이 남아 있어서 병원 이용이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다른 방문객 황우정(44)씨도 “그동안 병원을 방문하면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건물과 주차공간까지 거리가 멀어 고생했는데 본관 바로 앞에 있는 지하주차장이 생기면서 기동성도 매우 좋아졌고 주차장 주변의 공간도 쉼터로 이용할 수 있어 휠씬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주차면 확보뿐만 아니라 지하 1층에 금융기관과 휴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되는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병원을 이용하는 환우 및 내방객들의 휴식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병원 이용객들이 지하주차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 등을 보강하는 등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제고시키기 위한 세부 편의시설도 확충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성후 병원장은 “그동안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내․외부 고객 여러분들이 지하주차장이 개장으로 조금이나마 주차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병원이용객들이 주차장은 물론 병원의 시설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