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식도 역류질환, 생활습관 변화가 중요"
2014년 03월 29일 20시 39분 입력

[왓처데일리]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지난 28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소화기내과 전문 교수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열었다. 김경옥 교수는 이날 ‘위식도 역류질환’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 소화기내과 전문 질환을 테마로 다루는 이 교실은 이번 달로 51회를 맞이한다.


위와 식도 사이에는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 괄약근이 있지만. 병적 징후로서 위 내용물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는 역류의 과정도 생긴다. 강한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면서 증상이나 식도염증을 수반하게 되는 질환을 위식도역류질환이라 한다. 


김경옥 교수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 검사에는 내시경검사, 24시간 식도 산도검사, 식도내압검사 등이 있으며 내시경 검사를 통해 식도염의 정도 및 범위를 직접 볼 수 있고 동반된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식도점막의 조직학적 진단도 가능”하다고 했다.


위-식도역류성질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식이요법으로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기름진 음식, 술, 담배, 커피, 홍차 등의 음식과 식도점막을 자극하는 신과일 주스,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음료도 삼가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날 강좌에는 많은 지역민, 환자, 보호자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많은 호응도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