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선정
2014년 01월 17일 13시 31분 입력

[왓처데일리] 고대구로병원이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됐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약물 부작용을 감시하기 위해 해마다 지정하는 것으로 예산 등을 지원받는다. 이는 전국에 모두 27곳에 불과할 정도로 선정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구로병원은 앞으로 원내외 약물 부작용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평가하고, 부작용 관리와 재투여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식지를 만들고 심포지엄과 정기 강좌를 여는 등 약물 부작용에 대한 활발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허규영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구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새로운 약물부작용에 대한 연구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역량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면서 "특히, 타지역에 비해 다문화 가정과 젊은 층이 많고 최근 인구유입이 급증하는 등 약물부작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져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도적으로 구축한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및 보고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원내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안전한 약물복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