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자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대표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소정의 의료비를 기부한 것.
작년에 이어 2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차길영 대표는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고생하고 있을 어린이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의료비 및 세븐에듀 인터넷강의 수강권을 전달했다.
고대병원은 이 기부금으로 불의의 사고로 상반신 화상을 입고, 멀리 한국을 찾아 힘겹게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카자흐스탄 소녀 살리닷의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일곱여차례의 수술을 실시한 살리닷은 7,000여만원에 육박하는 치료비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차길영 대표는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고 전 사진을 봤는데 꿈과 희망이 가득한 너무나 예쁜 어린 소녀의 모습이었다. 이렇게 순수하고 예쁜소녀가 화상으로 받았을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진다. 마음의 상처도 클 텐데 한국에서의 치료가 앞으로의 인생을 사는데 있어 ‘살리닷’의 꿈과 희망의 새로운 시작이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픔을 겪고 있는 소외된 어린 학우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병원 박승하 원장 역시 “매년 이어지는 기부금에 감사드린다”며 “병원에서 힘겹게 투병생활을 이어가는 어려운 환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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