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에 롯데자이언츠 산타가 떴다
2013년 12월 23일 09시 10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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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처데일리]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부산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에 지난 20일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선수, 홍성민 선수, 장성우 선수, 신본기 선수, 정훈 선수가 산타 복장으로 방문해 화제다.

 

부민병원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깜짝 이벤트는 병실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야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선수들이 직접 소아병동 환아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야구공을 잡는 올바른 방법, 부상 없이 야구를 즐기는 법 등을 가르쳐주는 등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아 보호자는 “입원이 길어지면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했었는데 이번 행사 덕분에 기운을 차렸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부민병원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롯데 손아섭 선수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힘을 줄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민병원은 금년 8월 프로야구선수협회와 의료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한 후 프로야구선수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퓨쳐스리그 MVP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한국야구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