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전남대학교병원이 20일 오후 4시30분 1동 1층 로비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전남대병원은 질환 치료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면서 빨리 낫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의 감수성과 음악적 상상력을 키우고 오페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병원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고자 개최했다.
국립오페라단 정훈진 등 4명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를 좋아하는 도깨비에게 꼬리를 빼앗긴 토끼가 아이들의 도움으로 도깨비가 내는 세가지의 퀴즈를 맞춰 꼬리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출연진은 공연 중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중 ‘파파게노 파파게나’,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홈퍼딩크의 헨젤과 그레텔 중 ‘후르 홉 홉 홉’, 신데렐라 중 ‘비비디 비비디 부’ 등의 아리아를 들려줄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또 이번 공연에 참석하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크레파스, 스케치북, 색연필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매달 1동 1층 로비에서 유명 화가의 작품 전시와 작은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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