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안과병원, ‘5초 라식과 겨울철 눈 관리’ 건강강좌 개최
2013년 12월 10일 13시 04분 입력

[왓처데일리]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시력교정술이 보편화되지 않고 부작용을 우려해서 라식수술을 하는 인구가 많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장비의 발달과 의료진들의 경험 축적으로 해마다 라식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방학을 앞둔 대학생,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몰리는 겨울철에는 라식수술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시력교정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충분한 고민이 없이 무턱대고 수술을 했다가 후회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을 하는데 고려해야할 부분으로 라식장비를 꼽는다. 라식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절편을 생성하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짧을수록 눈에 무리가 덜 가며 보다 안전한 수술이 이루어질 수 있다.

 

불과 10년 전에는 약 2분 가까이 걸렸고 최근까지도 약 30초가량 소요되는 것에 비해 가장 최근에는 약 5초 만에 각막절편을 만들어내는 장비까지 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정근안과병원은 방학을 앞두고 급증하고 있는 라식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과 연결된 온 종합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5초 라식과 겨울철 눈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무료시민건강교실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라식수술 뿐만 아니라 한겨울 안(眼)질환과 눈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어질 예정으로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유익한 강좌가 기대된다.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시절부터 20년 이상 라식수술을 시행한 정근 병원장이 1시간가량 강연을 펼치고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도 이어진다. 

 

정근 병원장은 “최근 시력교정술이 저렴해지고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연령에서 라식수술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수술을 하는 것 보다는 그에 따른 부작용도 한번쯤 고려해 보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시력교정 수술 중 환자에게 적합한 수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수술법을 찾아 맞춤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