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교수, 대한외과학회 갑상선내분비 분야 우수 논문상 수상
2013년 11월 27일 14시 39분 입력

[왓처데일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정영주 교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65차 대한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갑상선내분비 분야에서 ‘미세유두상갑상선암에서 측경부 림프절 전이의 예측 인자’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우수 논문상은 매년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원 가운데 갑상선 및 내분비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크기가 1cm 미만의 미세유두상갑상선암은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측경부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경우 1cm 보다 큰 유두상갑상선암과 비교해 치료 방법 및 예후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수술 전 측경부 림프절 전이에 대한 충분한 검사가 필요하다.

 

정영주 교수는 1,030명의 미세유두상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측경부 림프절 전이의 예측 인자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암의 크기, 갑상선 피막의 침범 유무, 종양의 다발성 및 양측성 여부, 중앙 경부림프절 전이 유무, 수술 전 초음파 및 CT에서의 중앙경부림프절 전이의 소견 등이 측경부 림프절 전이와 관련이 있음을 밝혔다.

 

정영주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