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다. 특히 지역 의료계에서는 드물게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멘토링 참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온 종합병원은 오는 9일부터 1박 2일간 펼쳐지는 ‘멘토링 창의캠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캠프는 부산경남경마공원과 ‘부산 기업·기관 홍보마케팅 실무자 연합회’(회장 김지훈, 이하 부홍모)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봄 첫 시작 후 벌써 3회째를 맞는 ‘신개념 지식 나눔’사업이다.
초대 멘토링 캠프는 경남 거제에 위치한 금호리조트에서 진행되었고 2회 대회는 올해 4월에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치러졌다. 온 종합병원은 2회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부터 동명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부산인적자원개발원, 부산경남경마공원이 공동주최하는 대학생 ‘잡(job)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는 온 종합병원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메인 스폰서로 나선 이번 멘토링 캠프에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주얼리 전문회사인 ‘D102’, ‘굿모닝백이안과’ 등과 함께 지원에 나선다.
이번 멘토링에는 온 종합병원을 대표하여 박정훈 홍보기획팀장이 직접 멘토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외 부산지역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실무자로 활동하고 있는 부홍모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벌써 3회째를 맞은 이번 멘토링 캠프는 부산경남경마공원과 구 가락초등학교 해포분교를 무대로 다양한 미션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크리에이티브 미션’인 ‘사진 한 장으로 말하기’에 이어 ‘UCC 만들기’와 ‘라디오 광고 만들기’, ‘사회적 이슈에 대한 주제토론’ 등의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그룹별로 다양한 기업의 현장 이야기를 강의 형태로 듣게 된다. 캠프 이튿날(10일)은 전날 치러진 경진대회의 시상을 시행하게 되며 최우수 멘티조와 우수 멘티조를 선정,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하게 된다. 한편 폐교가 마주하고 있는 서낙동강에서 간단한 레포츠를 즐기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 2회에 이어 이번 3회 캠프에도 참여하게 된 온 종합병원 박정훈 팀장은 “2010년에 개원한 온 종합병원은 비록 역사는 짧지만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젋은이들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하면서 힘을 줄 수 있는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려 한다”며 “향후 부홍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멘토링 캠프의 프로그램을 구상한 부홍모의 김지훈 회장은 “학생들에게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멘토링 캠프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예능프로그램의 아침밥 미션과 같은 프레임으로 구성했다”며 “취업준비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사회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지적 능력의 향상을 도모했으며 상상력을 동원할 수 있도록 라디오 광고제작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