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가 지난 2일~5일 몽골 항올구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뇌졸중과 뇌출혈 환자의 재활치료 이론과 실습 등 교육 봉사를 다녀왔다.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민 교수는 현지 의료진에게 뇌졸중의 병리생태와 급성기 재활치료 등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의학팀 김병욱, 하경진 물리치료사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현지 의료진과 함께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재활 처방을 내리고 운동치료와 작업치료를 비롯해 보호자교육에 나섰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이종민 교수는 “몽골 항올구 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음주와 흡연이 많고 육식이 많아 뇌출혈, 뇌졸중 환자가 많다”며 “하지만 의료시설이 열악해 재활치료 프로그램이 전무”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관절, 매트, 보행운동 등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9월 4일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진행했으며 몽골 항올구 지역은 인구 6만여 명이 거주중인 몽골의 도시 빈민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