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지난 7일 일일 외래환자수 2700명을 돌파했다.
11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일일 외래환자수가 2711명을 기록해 지난 1969년 병원 개원 이래 가장 많은 외래환자가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성모병원이 재도약의 발판을 삼기 위해 300여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지난 2010년 4월 평균 외래환자 1700여명에서 약 59%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최근 충남도청 이전, 충남경찰청 이전 등 계속된 원도심 공동화 현상에 따른 원주민 이탈의 악재 속에서도 이룬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병원측은 외래 환자 증가 원인을 최근 수년간의 지속적인 병원환경 개선을 비롯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우수한 의료진 확충, 고객만족프로그램 강화 등의 결과로 분석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원장은 “시민들이 보여주신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서 대전성모병원이 존재하는 이유를 늘 마음에 되새기면서 환자의 질병 퇴치와 건강 회복을 위하여 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첨단 복강경 전용 수술실을 비롯해, 위암 환자에 대한 차별화 치료를 위한 위암 협진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료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 수술 생존율 평가에서 대장암 부분 1등급, 보건복지부가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 응급의료센터에 포함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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