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은 오는 21일 오후 1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암교실을 연다.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이날 ‘간암과 항암 치료’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2시부터 김세원 교수(외과)는 ‘위암 최신 치료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동안 암의 가장 보편적이고 확실한 치료법은 전통적 개복 수술을 통한 근치적 수술로 알려져 왔다. 이경희 교수는 이에 대해 “간암이 간 밖으로 전이된 경우나 많이 진행된 경우 항암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며 “간암은 그 개수 및 크기, 혈관 침범의 여부 등에 따라 예후가 달라지는데, 간암 환자의 대부분이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을 동반하고 있어 간 기능에 의해 생존기간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 사망은 간암 자체가 아닌 간암 진행에 따른 간 기능의 저하(간 부전)가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단법의 발달에 따라 최근 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은 조기 위암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이를 위한 치료방법 중 하나로 복강경을 통한 위절제술이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다. 김세원 교수는 “복강경 위절제술은 개복하지 않으므로 회복이 현저히 빠르고, 합병증이 적을 뿐만 아니라 절개구멍이 작아 미용 상으로도 이점이 있으며, 입원기간 또한 짧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적고, 또 면역력도 개복 수술에 비해 우월하다고 보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환우와 보호자, 해당 질환이 의심되는 분,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든지 교실에 와 무료로 강연을 들으면 된다.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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