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 일대에 조성되는 석대도시첨단산업단지에 치의료산업 거점인 덴탈클러스터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2012년 말 완공예정인 석대도시첨단산업단지에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1위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연구소와 생산본부가 이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연구소 등은 현재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하고 있으나 2012년 말까지 석대도시첨단산업단지 4천478㎡를 분양받아 이전할 계획이다. 오스템측은 석대산업단지 이전 첫해인 2013년 매출 3천억원을 목표로 200명 이상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는 또 석대산업단지내 1천800㎡ 부지에 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부산지역에 흩어져 있는 치과기공소 50여곳을 입주시키기로 하고 내년 초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시 관계자는 "치기공소 단지를 집적화하면 첨단 장비를 공동구매할 수 있고 규모의 경제도 가능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라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치과용 보철물을 수주, 가공해 수출까지 할 수 있는 덴탈클러스터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치과용 임플란트 2위업체인 디오도 독일의 치과재료기업인 덴츠플라이 투자법인과 6천400만달러 상당의 투자계약을 맺고, 임플란트 등 생산제품을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