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우즈베키스탄 의료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우선 현지의료시장 조사와 사업타당성 분석, 의료관광수요 발굴, 사업파트너 네트워크 구축, 해외파견 인력·현지의료인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우즈벡은 역사적으로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 중심지로서 의료수준이 낮아 유망한 의료관광 잠재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인구는 3천만 명이며 이미 170여 개의 국내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그동안 우즈벡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수년째 공을 들여왔다. 우즈벡공화국 제1병원 등과의 MOU 체결 등 상호교류를 늘려나가는 한편 현지를 방문해 나눔의료·무료진료·의료설명회 등으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우즈벡 수도인 타슈켄트 의과대학 의사들을 대상으로 수술법을 강의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암과 관절 치료기술에 대한 현지인들의 신뢰도 높아 화순으로의 입원은 물론 치료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병상 당 암수술 전국 1위의 실적과 함께 국립대병원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을 받는 등 안전·친절 의료서비스 역시 세계적 수준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부는 수출선도적 의료기관들을 적극 육성, 후발 진출 의료기관들의 모델은 물론 연관산업 해외진출의 교두보도 마련코자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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