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 1층 로비.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변모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작은 규모지만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매주 변함없이 개최되기 때문이다. 지난 4일에는 펠리체 앙상블(영남대 음대 출신 피아노 3중주)이, 10일에는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교수의 통기타 생음악 공연이, 19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의 아름다운 화음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26일에는 7월 한여름 로비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모란 동백, 산바람 강바람, 바닷가에서, 초록바다, 등대지기, 해변의 여인, 밤하늘의 부루스, 콰이강의 다리, 돌아와요 부산항 등’여름을 소재로 한 동요와 가요, 팝송 등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2000년부터 10여 년 넘게 꾸준히 지속해온 로비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면서 ‘음악이 흐르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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