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급성중독 치료센터' 열어
2013년 07월 25일 09시 35분 입력

[왓처데일리] 아주대병원이 최근 급성중독 환자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급성중독 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급성중독이란 약물·화학물질·농약·뱀교상과 같은 자연독, 생활용품 등의 독성물질이 짧은 기간 안에 생체에 작용해 질병 상태에 빠지는 현상이다.

 

병원측은 중독환자가 응급센터로 실려오는 즉시 치료할 수 있도록 중독학을 전공한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체외로 중독물질을 제거해야 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응급실에서 혈액투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료는 응급의학과 민영기·최상천·이지숙 교수와 신장내과 박인휘 교수, 자살시도자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고, 중독물질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약사도 이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