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투석 치료를 받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최근 십여 년간 삶의 질과 생존율에 있어서 큰 호전이 없었다.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알아보고자 한림대 신장연구소(소장 노정우, 분과장 구자룡 교수) 주최로 지난 7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저혈당을 최소화 하면서 충분한 열량을 섭취함과 동시에 만성 신부전에서 식물성 식이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 되었고, 급증하는 노인 투석환자의 정신과적 문제 및 삶의 질 개선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서구의 치료 가이드라인보다는 우리와 인종적으로 유사한 일본의 신부전 치료 가이드라인의 중요성 및 효과적인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강의와 초순수 (ultra-pure) 투석액과 새로운 온라인 혈액여과투석 (on-line HDF) 치료의 효과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심포지엄에는 한림대(김형직, 서장원, 이영기, 김수진 교수)를 비롯하여 서울대(채동완, 진호준 교수), 아주대(김흥수, 신규태 교수), 가톨릭대(진동찬 교수), 차병원(양동호, 김형종 교수), 제생병원(정윤철 과장) 및 방병기, 구완서 원장 등 국내 유수의 신장내과 교수와 전문 의료진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심포지엄을 주관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구자룡 교수는 “그 동안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중요성이 간과되어 왔던 식물성 식이섬유 및 식물성 단백 섭취의 중요성과 함께, 최근 연구결과에서 혈액투석 환자의 생존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된 온라인 혈액여과투석 (on-line HDF) 치료의 적극적인 도입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중요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