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학술대회 개최
2013년 07월 03일 15시 22분 입력

[왓처데일리] 부산대학교 의학전문 대학원과 대한직업환경의학회가 공동으로 2013년도 ‘제8회 세계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 학술대회 2013 (PREMUS 2013, PREvention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s 2013)’을 부산 컨벤션 센터(BEXCO)에서 개최한다.

 

PREMUS는 국제산업보건회의(International Commission on Occupational Health, ICOH)산하의 근골격계 질환 학술위원회가 개최하는 학술대회의 명칭으로 3년 마다 개최 되고 있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에서만 개최되었으나 2013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대한직업환경의학회에서 주관하며 국제산업보건위원회 산하 근골격계질환위원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후원한다.

 

개최 시기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이며 전 세계 32여개 국가의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관련 연구자, 정부기관, 사업체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7명의 해외 유명 학자나 전문가를 초청하며 기조연설과 특별강연이 예정되어 있고 12개 근골격계 질환관련 주제의 심포지움, 워크샵, 28개의 개별 세션이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은 우리나라 업무상 질병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도 전체 질병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며 그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매우 절실한 상태이다.

 

노동자들의 집단산재신청을 계기로 근골격계 질환의 심각성이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한지 10년이 지나는 올해에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학회가 열리는 것도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학술 대회에서는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을 위한 학문적 경험, 성과, 방안을 공유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며 2015년 서울에서 개최될 세계산업보건회의(ICOH)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근골격계 예방 학회 개최를 통해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세계적 연구 흐름을 파악하고 예방대책의 교류로 한국에서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