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은 26일 오전 10시 남구보건소 강당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열었다. 천은진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이날 ‘우울증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우울증은 의욕저하와 우울감이 주요 증상이며, 다양한 인지 및 정신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우울증은 평생 유병율이 15%, 특히 여성에게는 25% 정도에 이르며, 감정생각행동신체 상태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다.
천은진 교수는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병원은 병원 내부에서는 물론 외부 유관기관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활발히 전개해 지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