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이벤트
2013년 06월 05일 16시 41분 입력

[왓처데일리] 경북대병원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에 동대구역에서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코레일 동대구역 역사에서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미진 교수의 기획 하에 대구과학대학교 간호학과(지도 권말숙 교수),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지도 송소현 교수),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지도 박정미 교수) 학생 50명과 교수 강사진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코레일 동대구역 고객만족팀 직원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안전하게 진행됐고 특히 심폐소생술 대처법 재연하는 과정에서 대구시민들이 실제상황인 줄 착각하고 119에 신고를 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플래시몹 행사가 끝난 후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이 박수로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심폐소생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행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플래시몹으로 보여주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한 '세상을 살리는 캠페인'은 지난해 7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부터는 전국을 무대로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란 측면에서 생명살리기 운동이 일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홍보위원인 이미진 교수(경북의학전문대학원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는 "심폐소생술은 멀리 떨어져 있는 의료인보다 쓰러진 사람 주변에 있는 가족이나 일반 시민이 즉시 해야 하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다. 이번 플래시몹 행사는 프로그램도 흥미롭지만 일반 시민들 속에 깊이 들어가 대구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더 친숙하게 느껴 많은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