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침이, 2013년 첫 의료봉사 경산서 ‘START’
2013년 06월 03일 17시 12분 입력

[왓처데일리] 대표적인 한방의료봉사 단체로 거듭나고 있는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이 경북지역을 시작으로 2013년 활발한 의료봉사을 예고했다.

 

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응봉) 주최 대한약침학회-사회공헌정보센터 주관, 한국가스공사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실시된 ‘2013 Kogas 온(溫)누리사업 약이침이 의료봉사’에서 약이침이의료봉사단은 가스공사 경북지역본부(경산시 진량읍)를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인술을 펼쳤다.

 

구름 한 점 없는 화창한 날씨에 진행된 경산의료봉사에서는 지난해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의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은 물론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어르신들로 북새통을 이뤄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은 한의학적 치료법인 침과 약침 등을 이용하는 한편 한방과립제를 이용해 병원이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경산 지역 사람들과 몸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강인정 단장은 “농어촌의 경우 의료지원이 아직 취약한 부분이 많고 노인분들은 대부분 퇴행성 질환을 앓고 계신다”며 “약이침이만의 장점이라면 약침 시술 후 치료를 원하는 분이 있으면 필요시 각지방의 약침시술을 하는 약이침이 의료봉사단 한의원을 연결시켜 환자들을 위한 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좀 더 근본적인 치료가 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이어 세 번째 실시된 이번 경북지역 의료봉사에는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약 3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약이침이 의료봉사 진료를 받아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에 대한 신뢰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의료봉사에는 한의사 13명을 포함해 한국가스공사, 사회공헌정보센터 직원, 대구한의대, 가야대 학생 등 자원봉사자 28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해 그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