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이수정)은 개원 34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오후 4시 부속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우의형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노석균 영남대학교 총장, 이호성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정필재 영남의대 동창회장, 이상희 남구보건소장 등 내외 귀빈과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개원 34돌 기념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은 김성호 의료원 기획조정처장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66명의 30년 근속직원과 71명의 20년 근속직원 및 33명(영천병원 7명 포함)의 10년 근속직원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 수여, 7명의 30년 근속교원과 6명의 20년 근속교원 및 4명의 10년 근속교원에 대한 기념패와 기념품 수여, 1명의 공로상 및 3명(영천병원 1명 포함)의 특별상 수여, 76명(영천병원 9명 포함)의 모범직원에 대한 모범상 수여, 1명의 포상 추천 및 7명의 모범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의료원장 식사, 법인이사장과 총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정 의료원장은 이날 기념 식사를 통해 “1979년 정원 80명의 의예과 학생 입학을 시작으로 의과대학이 문을 열고, 1983년 307병상의 부속병원이 개원한 이래 30여 년이 흐른 지금, 영남대학교의료원은 2,342명(올해 1회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38명 포함)의 졸업생을 배출함은 물론 부속병원 908병상, 부속영천병원 200병상이 운영되고 있을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과 경험을 토대로 의료원 가족 모두 서로 간의 신뢰와 협동, 조화로 어우러져야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크며,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수정 의료원장은 “암센터 확장을 통해 도입한 최첨단 암 치료기 ‘노발리스 티엑스’와 국내 최초의 최첨단 암 진단기 ‘PET-MR’이 본격 가동되고, ‘암 특화 전문병원’이란 청사진 아래 결성한 암관리위원회 역시 정상 궤도에 진입했으며, 차량 2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동문주차장을 완공했을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 지정 대구 경북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원이 올해 8월로 예정돼 있다”면서 “우수인력 확보와 수준 높은 의학교육 및 연구 환경 조성, 질환별 맞춤형 치료로 전문화된 첨단센터의 지속적 활성화, 부속병원 본관 리노베이션 기금 마련 등을 통해 고객감동서비스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의료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