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논현동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면서 1999년부터 15년간 서울대학교병원에 약 12억원을 기부해 450여명의 환자를 살린 배정철 씨가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회장 강신호)는 지난 27일 오전 10시30분 대한의원 제 1회의실에서 ‘(주)어도 배정철 대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100명의 고등학생과 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한 달에 한 번 평균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4~5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처음에는 손님들이 낸 음식 값에서 천 원을 떼어 기부하던 후원금도 현재는 일식집 수익금 전액으로 늘어난 것이다.
강신호 회장(서울대학교병원후원회장)은 “기부는 경제적 여유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숭고한 행위이며 특히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뜻을 모으는 것은 인간의 존엄한 가치를 일깨우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국민건강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서 서울대병원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의 교육·연구·진료 사업 지원, 불우환자지원 및 기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5년 1월 발족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