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본부회의실에서 사진작가 김중만씨 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 어린이 및 고령자 안과 수술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의료비 4천5백만원을 기부 받았다.
치료비 전달식에는 기부자 김중만 작가를 비롯해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박승하 안암병원장, 김효명 안과 과장, 조영식 팬택 마케팅전략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김중만 작가의 'Eyes of Vega' 사진전시회 관련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이 기부금을 통해 현재까지 녹내장, 사시, 백내장 등을 앓고 있는 3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안과 수술을 진행해 밝은 세상을 선물했다.
고려대의료원과 김중만 작가는 시력상실을 비롯한 심각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에 직면했으나 안타깝게도 치료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환자들을 위한 무료수술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중만 작가가 기탁한 기부금은 그 참 뜻을 살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과 환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중만 작가는“제가 가진 재능을 통해 시력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시력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려대의료원과 나눔의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장기적으로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중만 작가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2008,2009년 아프리카 의료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2011년도에는 암환자를 위한 기부사진전을 진행해 사랑을 실천했다. 최근, 안암병원과 의대본관에 사진작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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