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
2013년 05월 08일 15시 41분 입력

[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 1층 로비엔 매주 음악이 흐른다. 작은 규모지만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변함없이 개최되기 때문이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리는 음악 공연을 통해 병원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Gen-X(제넥스, 영남대 음대 출신 피아노 3중주)가 5월 로비음악회의 첫 출발을 장식한데 이어 8일 어버이 날에는 영남대 외국어교육원 교양영어 스티븐 트로스트(Steven M. Trost) 교수의 통기타 생음악 공연이 1층 로비를 수놓았다. 이날 스티븐 트로스트는 “I'm on Fire, Dancing in the Dark, Ain't Misbehavin', Love, 비원, 내가 만일, 준비없는 이별 등”외국팝송과 국내 가요를 열창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24일에는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31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각각 아름다운 하모니 연주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2000년부터 10여 년 이상 꾸준히 지속해온 로비 음악회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작지만 큰 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