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대한적십자사에 교육장비 및 현금 기증
2013년 05월 03일 15시 17분 입력

[왓처데일리]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디아나(회장 길문종)가 지난 4월 25일 대한적십자사에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50대와 교육용 심폐소생술 마네킹 28대, 메디아나 HeartOn A10 5대 등의 장비와 현금을 특별회비로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는 “이번 메디아나의 교육장비와 제세동기 기증은 큰 의의가 있으며 온 국민의 심정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급성심정지로 목숨을 잃는 환자는 약 2만 명이다. 급성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 급성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통한 초기 대응이 최대 4~6분 이내에 이뤄지지 않으면 환자의 뇌가 치명적으로 손상되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메디아나는 심정지 응급 처치 기계인 자동제세동기(AED)와 환자감시장치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메디아나의 AED 주력모델인 HeartOn A10은 손쉬운 사용 및 유지관리가 가장 큰 특징이다. 간단한 음성 안내뿐만 아니라 단계별 아이콘과 LED 불빛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응급상황에서 패드를 환자에게 붙인 후 전원을 켜면 신속한 제세동도 가능하다.

 

메디아나는 단순히 장비를 공급하고 설치하는 것을 넘어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과 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에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용 장비 및 심장충격기의 기증을 통해서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능력함양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메디아나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메디아나 대표는 “회사 내 자체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는 중에 이런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이를 계기로 메디아나는 국내 심정지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아나와 대한적십자사는 앞으로도 급성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과 국민의 응급처치 능력 및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