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 구리시와 자살예방 MOU
2013년 04월 26일 15시 32분 입력
[왓처데일리]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와 지난 25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구리남양주넷,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해 한양대구리병원을 비롯해 구리시, 구리경찰서,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구리소방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연세마음병원,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자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시도자에 대한 초기대응력을 강화해 자살사고를 줄이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헌 한양대구리병원장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과 관련해 구리시와 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것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양대구리병원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운 이들의 생명지킴이가 돼 자살예방 및 치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관내 주민자치 및 통장협의회 등 21개 단체가 범시민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여 낭독을 통한 결의를 다졌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자살예방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9개 기관과 더불어 협의체의 모든 분이 생명지킴이가 됐다"며 "구리시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명사랑 도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