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수강생’ 교육 실시
2013년 04월 24일 17시 02분 입력

 

[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병원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호스피스의 일반적인 개요를 비롯해 말기 암 환우 복약 및 영양 관리, 증상별 치료 관리, 임종 환우 사회·경제적 돌봄과 지원,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웃음 치료, 사별가족 관리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가톨릭·기독교·불교의 죽음에 대한 이해와 전인 치료 등 종교적 관점에서의 접근과 함께 장례문화 및 절차 설명, 유언장 작성, 동영상 관람, ‘well-aging, well-dying’ 특강 등의 다양하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되었으며 24일에는 자원봉사자 체험담에 이어 수료식도 거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호스피스·완화의료위원회 이경희 위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말기 암 등 임종을 앞둔 환자 한 분이라도 더 적절한 통증 조절뿐 아니라 심리적·영적 안녕을 도모해 결국엔 평온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보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