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이주민 통번역센터 지원 협약 체결
2013년 04월 10일 16시 26분 입력

[왓처데일리]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이 10일 오후 2시, 장기려관 10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의회, 부산시청,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이주민과 함께’와 손잡고 ‘부산·경남 이주민 통번역센터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경남 이주민 통번역센터 지원사업은 시민단체인 ‘이주민과 함께’가 2010년부터 사회공동모금회의의 지원을 받아 지원체계를 개발하고 운영해 오던 사업으로 부산대병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인 이주민 대상 의료안전망 확보라는 거점공공의료기관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통번역센터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업운영비를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공공의료사업실장 김창훈 교수는 “협약체결로 통번역센터의 활동가 양성 및 원활한 사업진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며 이로 인해 부산 경남 지역 거주 이주민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언어차이로 발생하는 불편함과 불이익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