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병원 조철범 교수, 허곤 학술상 수상
2013년 04월 05일 09시 47분 입력

[왓처데일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조철범 교수가 지난 30일 열린 제19차 대한 정위기능 신경외과 학회 학술대회에서 허곤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허곤 학술상은 1년 동안 발표된 국제 논문 가운데 연구 업적 가치가 가장 높은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은 조철범 교수가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경진 교수와 함께 연구, 발표한 ‘난치성 간질 환자에 대한 전방 시상핵뇌심부자극술의 장기효과’에 대한 논문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조 교수와 이 교수는 논문에서 난치성 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전방 시상핵뇌심부자극술 후 평균 27개월을 추적 관찰한 결과 70.4%의 간질 감소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세계 다른 의료기관들 보다 높은 간질 감소 효과를 보고한 것이며 논문은 전방 시상핵뇌심부자극술의 간질 수술 표적부위로서의 장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 논문은 2012년도 8월 Stereotactic and Functional Neurosurgery에 게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