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뇌졸중 바로알기’ 건강교실 개최
2013년 02월 26일 12시 18분 입력

 

[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태년)이 지난 25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뇌졸중교실’을 열었다. 격월로 정기 개최되는 이 교실은 이번 달로 61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건강교실에서 이준 교수(신경과)는 ‘뇌졸중 전반적 개요’를, 장철훈 교수(신경외과)는 ‘뇌졸중 환자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뇌졸중(중풍)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로 소리 없이 찾아오는 저승사자라고도 불린다. 초기 증상이 그냥 평상 시 몸살과 비슷해 대부분 방치하고 넘어가기가 십상이기 때문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되고 한 번 발병하면 무시무시한 후유증을 남긴다. 그만큼 현대인이 가장 주의해야 할 중증 질환 중 하나다.

 

이준 교수는 “치료법 발달로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행스럽지만, 인구 10만 명당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53.2명으로 여전히 높은 편이며 단일 장기로는 가장 주요한 사망원인”이라며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환우를 응급실 혹은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