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원 “병원 내 범죄 일어 날 틈 없다”
2013년 02월 25일 17시 48분 입력

 

[왓처데일리] 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이 본부회의실에서 물품 도난 용의자를 검거한 안전요원실 근무자와 신고자를 표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난 사건은 지난 2012년 10월 18일 6시 49분경 소아청소년과 내 진료방에서 다량의 상품권을 훔쳐간 경력이 있는 용의자를 2013년 1월 21일 6시 39분경 미화부 김형순 직원이 소아청소년과에서 발견함으로 시작됐다.

 

당시 미화부 김형순 직원은 소아청소년과 부근에서 용의자를 수상쩍게 생각하였고 안전요원실에 신고했다. 범죄현장에서 범인을 잡아야 했기에 신고를 받은 안전요원실 오창환, 박두진, 고광석, 강원진 근무자는 신속하게 움직였고 물품을 훔치던 용의자는 신고를 받은 후 10분도 채 안되어 출동한 근무자에게 목격되어 지구대로 인계되었다.

 

이러한 사연을 듣게 된 병원 관계자들은 신고자, 근무자 모두에게 표창을 해야 한다는 건의를 했고 표창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