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곰팡내 나는 악병" 리피토르 리콜
2010년 10월 30일 14시 38분 입력

화이자는 혈중 콜레스테롤 강하제인 '리피토르'의 약병에서 곰팡내가 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에 따라 3만8천병에 대해 리콜조치를 취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화이자는 이에 앞서 8월 리피토르 14만병을 리콜한 데 이어 10월 들어 2번째로 19만1천 병을 리콜한 바 있다.

 

화이자는 문제의 곰팡이 냄새는 약병을 보관,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나무 깔판에서 확인된 화학물질에 그 원인이 있다고 밝히고 약병 제조업체에 개선하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경쟁회사인 존슨 앤 존슨도 비슷한 냄새 문제로 올 들어 다섯 차례 리콜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