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中 의흥시 인력교류 MOU
2010년 10월 25일 15시 12분 입력

세브란스병원이 중국 의흥시와 의료진을 교류하고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최근 의흥시를 방문해 장홍량 의흥시 인민정부 서기와 왕중소 의흥시장, 담영비 의흥시 인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병원 교류와 건강검진센터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 날 의료진 교류와 연수를 비롯해 임상, 교육, 연구부문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46년 설립된 인민병원은 1,200병상에 일일 외래환자 3,000명 규모의 교육·수련병원이다.

 

양측은 또 의흥시에 VIP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TFT를 구성하고, 향후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흥시는 한 해 5만 4,000여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며, 이 중 2,000여명은 고급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상해를 찾는다.

 

박용원 병원장은 “의사연수 프로그램이 세브란스와 중국을 잇는 민간외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 현지에 세브란스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