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5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 등 극동 러시아에 의료관광 시장 개척단을 파견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산지역 종합병원, 성형외과, 척추 전문병원, 한의원 등 8개 의료기관과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현지 보험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통해 부산의 의료수준과 상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환자 4천676명 가운데 25%인 1천152명이 러시아 출신인데다 블라디보스토크와 부산은 직항로 개설로 2시간30분이면 오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시는 또 건강검진과 성형, 척추질환 치료 등 환자별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 대대적인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의 의료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최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메디투어파트너스, ㈜현대메디스, MK매일경제TV, ㈜코비즈 등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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