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포괄수가제 전면 반대 할 것
2012년 05월 10일 09시 34분 입력

[왓처데일리] 대한의사협회는 9일 의협회관에서 전체 개원의사회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및 확대에 대한 사항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7월부터 의무적용되는 포괄수가제에 대해 전면 반대한다는 쪽으로 기조를 정했다. 의료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의원의 경영악화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이를 위해 향후 의료제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의 대화창구를 의협으로 일원화시키고 각 과의 개별접촉으로 인한 의견은 인정하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협회는 이번 결정이 개원의사회의 자발적인 의지로 도출된 결과라는 점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며 “포괄수가제 반대에 대해서는  12일 16개 시도의사회의 동의를 얻어 협회의 최종 공식 입장과 향후의 저지방안에 대해 내주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회원의 뜻을 받들고, 국민건강과 회원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