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제36대 대한병원협회장에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이 당선됐다.
대한병원협회는 4일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협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원선출인원이 기존 12인에서 40명으로 확대된 이번 회장선거에서는 기호 2번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이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신임 협회장에 당선됐다. 세부적인 득표수는 감사 2명과 임원진의 합의로 발표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선거는 유례없는 5파전 양상을 보여 보건의료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때문에 후보등록이 마감된 이후에도 어떤 인물이 당선 될 것인지 쉽게 판가름하기 어려웠을 정도다.
결국 '생애 마지막 직책으로 생각하고 사즉생의 자세로 병협을 국내 최고의 병원단체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힌 김윤수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이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신임협회장에 당선됐다.
더불어 "열정과 사명감을 기지고 매사에 임하겠으며 잘못된 점이 있다면 가감없이 채찍질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년간 병협을 이끌어 왔던 성상철 전임 회장은 "지난 2년간은 병원계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소회하며, "전국민 서명운동과 같이 보람을 느끼는 일도 이었지만 아쉽고 미진했던 일도 많았다. 신임 회장이 병협의 위상을 높이고 의료계를 이끄는 단체로 발전시키길 기원하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임 김윤수 병협 회장은 향후 2년간 병협을 함께 이끌어 나갈 임원진을 선출해 업무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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