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서울서 5번째 큰 병원 들어선다
2012년 01월 03일 09시 50분 입력

[왓처데일리] 2016년 마곡지구에 단일병원으로는 서울에서 5번째 큰 규모인 1,200병상을 갖춘 이화의료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지난해 11월 25일 낙찰자로 결정된 이화의료원과 마곡지구 의료시설용지 계약을 12월 23일 체결했다고 3일(화)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단독으로 입찰해 낙찰된 이화의료원은 총 분양대금 2,112억 3,805만원 중 계약금 20%를 납부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나머지 잔금은 2014년까지 5회에 걸쳐 납부하게 된다.

 

이화의료원은 마곡지구에 총 1,200병상 규모를 갖춘 대형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단일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2,464병상), 세브란스병원(1,873병상), 삼성서울병원(1,721병상), 서울대병원(1,539병상)에 이어 5번째 큰 규모이며, 서울성모병원(1,096병상)보다 병상수가 더 많은 것이다.

 

이화의료원은 토지사용 가능시기인 부지매입 대금의 50%를 납부하는 오는 12월 이후에 착공,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