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녹이는 따뜻한 사랑... 어린 천사들에게 전해
2011년 12월 23일 08시 21분 입력

          <사진제공 : 영남대학교>

 

[왓처데일리]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12월 22일 오후 2시 30분 병원장실에서 불우환우 돕기 성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박◯현 군(남, 18, 재생불량성 빈혈, 소아청소년과)을 비롯해 강◯희 양(여, 4, 급성 림프구성백혈병, 소아청소년과)과 황◯정 양(여, 11, 급성 골수성백혈병, 소아청소년과), 정◯혜 양(여, 18, 급성 골수성백혈병, 혈액▪종양내과) 등 4명의 청소년과 어린이가 후원금을 받았다.

 

후원금액은 총 7백만 원. 이는 경산중앙교회(경산 대평동 소재)가 최근 난치병 영유아 돕기 성금 조로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3백만 원)과 대구CBS남성합창단 및 대구예향여성합창단이 지난 11월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동주최로 연 백혈병 아동 돕기 ‘참 아름다운 사랑 음악회’ 공연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4백만 원)이다.

 

이관호 병원장은 “성금을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 아픈 환우를 사랑으로 대하면서 진료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딱딱한 병상에서 여윈 몸, 가냘픈 손으로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와 환우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