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리베이트 근절” 13개 보건의약단체 선언
2011년 12월 21일 12시 40분 입력

[왓처데일리] 보건의약계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불합리한 관행근절을 위한 ‘보건의약단체 자정선언’ 성명서 및 '정부에 바라는 글'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의 전문이다.

 

<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한 보건의약단체 자정선언서>

우리 보건의약단체는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거래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금품 거래행위가 불법이며, 이러한 관행을 근절하는 것이 의료계와 제약·의료기기 등 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출발점임을 인식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국민의 신뢰 회복에 노력 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회원(사)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공정경쟁규약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관련 법령을 준수한다.
하나, 회원(사)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거래나 의약품의 처방과 관련하여 부당하거나 불공정한 금품 등을 제공 하지도   제공 받지도 아니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한다.
하나, 회원(사)은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근절하기 위하여 윤리경영을 실시하고 스스로 자율정화 노력에 힘쓴다.
하나, 회원(사)은 제약과 의료기기 등 산업의 성장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하여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이행한다.
하나, 회원(사)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경영 투명화를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대금결제 기간을 합리적으로 개선  하고 회계를 투명화 하는 등 우선 추진할 수 있는 과제를 정부와 함께 발굴하고 이행한다.


<보건의약단체는 정부에 요청합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선진도약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 으로서 의료, 제약 및 의료기기산업을 정부가 육성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 보건의약단체는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유통투명화를 위하여「불합리한 관행 근절 자정선언」을 실시 하였으며,  이와 같이 우리 스스로 부단한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므로 다음과 같이 정부에 건의 드립니다.

하나, 정부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정상적 경영이 가능하도록 건강보험 수가계약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수가를 현실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이전의 불합리한 관행으로 적발되어 행정 처분을 받게   되는 회원에 대하여는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보험수가 등의 산정에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신약 및 의료기기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주시고,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 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유통투명화를 위한 보건의료계의 노력을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12월 21일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약사회장, 대한간호협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장, 한국제약 협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한국의료 기기산업협회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대한치과기재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