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가이드 북 – 고지혈증 바로 알기
2011년 12월 16일 09시 26분 입력

[왓처데일리] 고령화.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심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심혈관질환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조기 진단의 기회를 잃거나 치료의 적기를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환자 및 가족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 시리즈 – ‘고지혈증 바로 알기’를 발간했다. 이는 ‘협심증 바로 알기’(2009년 10월 발간), ‘고혈압 바로 알기’(2010년 8월 발간), ‘부정맥 바로 알기’(2011년 2월 발간)에 이어 네 번째이다.

 

’고지혈증 바로 알기’에서는 혈액 중에 LDL 콜레스테롤이 기준치 이상으로 많거나 중성 지방이 많은 경우로 정의되는 고지혈증에 대하여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콜레스테롤의 종류와 역할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고지혈증의 증상과 진단, 그리고 연관된 합병증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그림과 도표를 이용하여 자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환자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식사요법에 대하여 음식별 콜레스테롤 함량 및 주의할 식품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서 실제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들이 궁금증을 가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폭넓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저자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는 “고지혈증이 치료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면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죽상동맥경화증이 생길 수 있다” 며 “특히 이전에 심혈관질환이 발생했던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 더욱 엄격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책이 고지혈증 환자들과 가족들, 더 나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 책은 고지혈증 환자를 치료하는 전국 병의원에 무료로 배포되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외래에서도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 중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플래쉬북 형태로 볼 수 있다(http://ebook.imedkorea.co.kr).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의 심혈관질환 가이드 북은 ‘협심증 바로 알기’, ‘고혈압 바로 알기’, ‘부정맥 바로 알기’, 금번 ‘고지혈증 바로 알기’에 이어 향후 ‘심부전 바로 알기(5호, 2012년 발행 예정)’까지 총 5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