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은 뇌세포의 무질서한 전기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발작을 2회 이상 반복하는 질환으로, 평균적으로 인구 1000명당 4~10명이 경험한다. 우리나라에는 25~35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빔팻은 뇌전증 등 흥분성 세포에 관여하는 ‘나트륨 통로’ (sodium channel)를 불활성화 하여 발작증상을 막아주는 신약이다. 제약회사가 기존 약물 치료 중인 간질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발작이 절반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이 빔팻 300mg 사용군에서 35%, 400mg 사용군에서 44%, 위약에서 23%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