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폭식증 때문에 고민하는 환자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식이장애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숨기려하거나 때로는 다이어트의 일부분이라며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폭식증을 방치할 경우 장부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편집자 주> 반복적인 먹고 토하기 ‘폭식증’
폭식증은 기본적으로 다이어트의 부작용으로 출발한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지만 많은 경우가 실패로 끝난다. 지나친 절식, 무조건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만 열심히 하거나, 식욕억제제 또는 지방을 녹이는 약물, 지방흡입, 지방분해주사, 위절제수술 등으로 일시적인 드라마틱한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내 몸이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을까? 오히려 각종 부작용이 생기기 마련이며 덮어놓고 음식을 먹지 않는 금식 다이어트는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를 불러일으킨다.
20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
또한 2011년 ‘폭식증’ 진료환자의 성별·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대부분의 진료환자들이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했다. 여성의 경우 20~40대 환자수가 전체 여성 환자의 대부분인 83%를 차지했다. 특히 20대 여성은 전체 여성 환자수의 4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환자수가 많지 않지만, 20대가 전체 남성 환자수의 46.2%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20대 미만과 30대가 각각 17.6%, 20.2%를 차지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여성이 날씬한 몸매를 선호하는 사회의 압박감에 더 예민하고, 감정표현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있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