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먹으면 당뇨병 위험 감소"
2010년 06월 15일 16시 49분 입력

현미를 많이 먹으면 2형(성인)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14일 보도했다.

 

AFP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쑨치 박사는 남녀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14~22년에 걸쳐 실시된 3편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백미를 일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은 한 달에 1번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평균 17% 높은 반면, 현미를 매주 2번 이상 먹는 사람은 한 달에 1번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는 말했다.

 

또한 백미를 먹는 횟수의 3분의 1을 현미로 대체하면 당뇨병 위험이 16% 낮아지며, 백미 전부를 현미, 통밀로 바꾸면 당뇨병 위험이 36%까지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 최신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