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신 우려 獨 달걀 英에 수출
2011년 01월 07일 11시 50분 입력

다이옥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독일산 달걀이 네덜란드와 영국에 수출됐다고 유럽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프레데릭 빈센트 대변인은 "네덜란드에 (문제의 달걀이) 두차례 수출됐으며 첫번째 수출 물량은 가공된 후 다시 영국으로 재수출됐다"고 말했다.

빈센트 대변인은 두번째 수출 물량은 네덜란드에서 세 군데로 나뉘어 판매됐으며 한곳 물량은 동결돼 검사를 받을 예정이나 다른 두곳 물량은 유통 기한이 지났다고만 밝혔을 뿐 유통경로 파악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이 달걀에 대해 "(다이옥신) 오염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독일 당국은 이날 다이옥신 오염 예방 조치 차원으로 전국 4천709곳의 농장에 대해 폐쇄를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