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22일 홍보팀 김진범 씨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통해 25세 이상 60세 미만 한국인 남녀 232명을 대상으로 58명씩 총 4개의 그룹을 나눠 무작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씨는 사진을 제시한 의료기사(유형B, 유형C, 유형D)가 사진이 제시되지 않은 의료기사(유형A)에 비해 의료기관이 제공한 ▲의료기사의 정보만족도 ▲의료기관의 치료 전문성에 대한 평가 ▲의료기관에 대한 호감도 등의 3가지 조건에 모두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건강에 대한 신념이 높은 사람은 최첨단 장비로 검사 받는 장면(유형C)과 의사 인터뷰 장면(유형D)과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소 건강에 대한 신념이 낮은 사람은 일반인이 아파하는 장면(유형B, 사진)을 봤을때 정보만족도와 의료기관의 치료전문성에 대한 신뢰도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범 씨는 “이 결과는 대중매체인 신문에서 건강정보를 주로 얻는 일반인들이 의료기관에서 제공한 의료기사를 접할시 사진 유형에 상당부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금희조 교수는 “의료기관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전문성이 강조되는 자료로 이번 연구를 기초로 의료기관 홍보 담당자들이 좀 더 다양한 방향으로 홍보 활동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병원 홍보의 다양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