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놀 성분, 갑상선암 치료에 도움"
2011년 07월 11일 15시 49분 입력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1일 '폴리페놀 파이토케미컬(polyphenol phytochemical)'의 항암효과에 대해 쓴 내분비외과 김이수 교수의 논문이 저명 의학저널 사이트 MD링스(MDLinx)에서 선정한 내분비학 분야 우수논문 10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파이토케미컬이란 식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등의 활성물질을 이용해 인체의 항암 또는 발암 억제 효과를 기대하는 치료방식을 말한다.

  

MD링스는 논문지표를 세계에서 가장 빨리 발표하는 의학저널 사이트로 이달의 우수논문 50편은 물론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 10편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논문에는 갑상선암이 재발 또는 전이되면 암의 악성도가 높아져 기존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큼 분화도가 좋은 암세포로 분화시켜 기존의 항암요법에 반응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논문은 특히 암세포 내에 여러 종류의 폴리페놀 파이토케미컬을 투여하면, 분화도가 좋아져 기존의 방사성요오드 요법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