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최근 스마트폰 게임 열풍으로 길거리에서 핸드폰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게임뿐만이 아니다. 영상 시청, 메신저 사용, 실시간 뉴스 확인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밀착형 생활을 즐기는 것이 현대인의 흔한 모습이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눈과 목에 피로감과 뻐근한 통증을 느끼기 쉽다.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목 디스크 환자는 최근 5년간(2010~2015년) 24.3% 증가했다. 직장인뿐 아니라 10대 역시 학업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목 디스크 판정을 받는 경우가 늘었다. 일반적으로 장시간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있으면 정상적인 경추 만곡인 ‘C자’형 커브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일자목증후군’이 유발되기 쉽다. 대부분 PC나 스마트폰 등 작은 화면에 집중하며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녀노소 구분 없이 척추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이나 PC를 많이 사용하는 이들은 안구건조증에도 취약하다. 특히 크기가 작은 스마트폰화면을 바라본 채 장시간 집중할 경우,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평소 일상생활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다. 이는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는 환경을 만들고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시간당 최소 10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4초에 한 번씩 눈을 깜빡이는 '눈 깜빡임 운동' 과 먼 거리에 있는 창문 밖 풍경과 가까이 있는 손가락을 10초씩 번갈아 보는 '원근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과 함께 비타민 점안액을 꾸준히 활용하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점안액은 눈 건강에 효과적인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어 눈곱이 많은 상태에서 침침한 눈, 혈관이 팽창된 눈 충혈 그리고 눈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