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발음은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조음 및 발성 습관이 반복되면서 만들어지므로 쉽게 고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에 스스로 꾸준히 할 수 있는 발음 교정 훈련법을 찾는 이들이 많다. 흔히 발음 교정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방법으로는 볼펜을 입에 물고 말을 한다든지 어려운 문장을 빠르게 읽기 등이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셀프 발음 교정법은 혀나 입 주위 근육의 움직임을 막아 제대로 된 발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정확한 발음을 훈련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음성언어치료전문 프라나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은 “발음은 습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인 만큼 훈련을 통해 교정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인터넷이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발음 교정법의 상당수가 잘못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따라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발음 교정에 악영향을 주는 교정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볼펜 물고 책 읽기 어려운 단어 따라 하기 발음은 혀와 입 주위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데 어려운 단어를 빠르게 반복하면 근육을 풀어주는 역할을 할 수는 있어도 움직임의 정확도를 높이기는 힘들다. 따라서 쉬운 문장부터 천천히 따라하면서 정확한 움직임을 익히는 것이 좋다. 설소대 수술 하기 혀와 입 주위 근육 활용 훈련을 통해 발음 교정 이처럼 검증되지 않은 발음 교정 방법은 오히려 좋지 않은 발음 습관을 만들 수 있으므로 정확한 발음 교정법을 통해 훈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혀와 입 주위 근육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소리내 책 읽기, 큰 소리로 입 벌려 말하기, 한글자 한글자 세심하게 발음하기 등을 꾸준히 반복한다면 발음을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안철민 원장은 “만약 스스로 하는 발음 교정 훈련을 통해서 교정이 쉽지 않다면 음성언어치료와 같은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된다”며 “대부분의 경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훈련 받는다면 충분히 교정 가능하다”고 말한다. |